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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고용 "노력으로 키웠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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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8,237회 작성일 13-05-13 15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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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 에이블뉴스 = 이슬기 기자 ) 2013년 1월 29일

최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저조기업 명단을 공표했다. 낙제점을 받은 대기업들이 줄줄이 기록됐다. 민간기업 기준 2.5%의 장애인고용율의 벽. 도저히 깰 수 없는 걸까?

그 와중에 낙제점을 받았던 기업들이 미고용의 오명을 덮고자 노력한 구슬땀도 무시할 수 없다. 이에 최근 장애인 고용 확대의 성과가 큰 민간부문의 사례를 소개한다. 단, 이 중에는 아직 의무고용율을 채우지 못 한 기업도 담겨있다. 하지만 “장애인 채용에 노력했다”는 뜻을 크게 삼아 최근 성과가 큰 만큼 함께 담았다.

[중략]

■ 고용 기업에서 ‘급상승’=SSLM(주)는 지난 2011년 설립된 LED소재(사파이어) 제조기업으로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미고용 기업이었다.

이에 2012년 하반기부터 미고용의 불명예를 벗어나고자 CEO가 주도해 장애인 채용에 집중했다. 그 결과 장애인고용률은 0%에서 2.66%까지 급상승한 쾌거를 이뤘다.

SSLM(주)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분석을 실시했고, 장애인만 별도로 모집하는 특별채용을 시행했다. 집중력과 꼼꼼함을 필요로 하는 정밀한 작업에 대해 시험고용(인턴제)을 활용하기도 했다.

그 결과 설비보전, 제조, 검사 등 기능직에 장애인근로자 6명을 채용해 자동화기기 및 장비의 작동상태 점검과 부품 교체 등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.

2013년에는 매출규모가 증가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수요 발생 시 장애인을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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